우수상품

탐투스 북스케터 비취미

솔도미 2010. 3. 17. 09:26

비취미, 교과교실제 베스트 교육기자재로 '우뚝'

최민 2010-03-10   메일보내기 인쇄하기

SEOUL, Korea (AVING) -- <Visual News> 교육기자재 전문기업 탐투스(www.digitalok.net)가 개발한 교육 솔루션 '비취미'가 국내 학교시장에 1500대가 납품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설명: 탐투스의 최광수 부사장이 비취미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취미는 디지털세대에 가까운 젊은 교사부터 나이가 들어 경륜 있는 교사들까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기자재로, 교육콘텐트의 핵심인 교과서를 중심으로 편리하게 수업할 수 있게 해주는 교육 솔루션이다.

비취미에 교과서를 얹어만 놓으면 스캔 기능을 통해 내용이 디지털텍스트화되며, 이를 기반으로 작동되는 북리더 기능은 영어문장을 자동으로 읽어주거나 내용을 문제풀이용 예문으로도 변환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교과서가 디스플레이된 화면의 확대와 축소, 좌우페이지 선택, 판서, 특정부위 화면 캡쳐 등 간단한 작동으로 누구나 쉽고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탐투스의 최광수 부사장은 "비취미와 북리더가 특허와 함께 NEP인증을 받고 난 뒤 학교시장에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올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라며 "교과교실제 사업과 맞물리면서 지난 2월까지 약 1500여 대가 학교시장에 납품됐다"고 밝혔다.

최 부사장은 특히 "교과교실제 사업에서는 교과서를 통한 교육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해 수요가 늘었던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젊은 선생님들이 독차지하던 첨단 교육기자재의 활용도를 경륜 있는 선생님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탐투스는 현재까지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대학시장에도 제품을 납품하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기존 강의실에서 쓰는 전자교탁과 달리, 회사측은 전자교탁과 비취미를 함께 구성해 전문원서나 자료를 별도의 디지털화시키는 준비과정 없이 수업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최광수 부사장은 "지난해 한밭대에 22대 납품한 것을 비롯해 진행된 결과를 분석해 보면 대학시장에서도 비취미와 함께 구성되는 전자교탁이 베스트 솔루션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 동안 교수님들이 전자교탁을 활용해 강의 시, 디지털 자료로 준비했던 과정이 만만치 않았을 것이다. 이런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비취미는 편리한 활용성으로 1~2학기 지나면 더 크게 빛을 발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탐투스는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4메가 오토포커스용 실물 화상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는 미국과 중동, 동남아, 일본, 등에 샘플을 판매하고 반응까지 피드백 받은 상태다. 또, 4월에는 비취미 신제품 론칭도 있을 예정이다.

Global News Network 'A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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