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옹다옹

오메가메

솔도미 2010. 5. 3. 09:29

안녕하신지요?

어제는 하루종일 수원에서 마케팅역략강화 교육을 받았습니다.
요즈음 새로운 트랜드로   Social Networking Service 붐이 일고있고  Twitter, Facebook 이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잠시 머뭇거리면  새로운 세대들로 부터 뒤처질듯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오늘은 트위터, 페이스북에 대해  좀 알아봐야겠어요..

아침에 출근해보니 메일이 와있어 반갑게 읽었습니다.

저도  매주 한번은   근교 산에오릅니다.  산에 오르면  흠뻑 산에 취하려고 노력합니다.
흐린날, 바람부는날도 맑은날도  각각 나름대로  맛이 있습니다.
가을산도 좋지만  새봄   나뭇가지에 새싹이 나면서  연두빛이 하루하루 더해갈 즈음이 가장 좋은듯 합니다.
지금이 그때 인듯 합니다.

저는  취미활동으로    우리전통음악중에서    시조를 노래로 부르는  가곡을 6년째 공부하고 있습니다.
오는 9월 12일에 국립국악원에서  우봉가곡보존회 4회 정기공연이 계획되어 있기도 합니다.

좋은날들 보내시고   싱가포르 잘 다녀오십시오.
5월 중순  막걸리 한잔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2010..4.30     

 

저도 이부장님을 만나뵈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어린날 가까운 곳에서 자랐던것 같아서 더욱 반가웠습니다...

이제 고국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군요...
저도 자연을 매우 좋아 합니다.  특히 시간이 나면 서울 근교 산으로 자주 가곤하죠..
앞으로 고국의 아기자기한 산과 해안을 많이 들러보고 싶습니다.

우리 자랄때만 하더라도 민둥산이 많아서 수시로 송충이 잡으로 산으로 동원되고 했었는데.. 고속도로로 달려보면 모든 산들에 
녹음이 우거져있고 잘 정비되어 있는것 같더군요.

기회가 되면 막걸리나 한잔 하시죠..
싱가폴에 다녀와서 다음달 중순쯤 서로 시간을 맞추어 보도록 고대하겠습니다..

제번호는 010-7187- 0000입니다.


> 신 선생님 !
> 안녕하십니까?
> 지난 16일  인사동에서 뵌지 벌써 열흘이 지났네요.
> 이형욱  입니다.
>
> 어제는 청계산 옛골에 다녀왔습니다.
> 산에 들에  마을마다 온통 꽃천지 입니다.
> 벚꽃, 진달래,  키작은 노랑꽃도 좋습니다만
> 아기손을 닮은 연두빛 새싹은 더욱 곱습니다.
> 다음주면 온 산이 푸르름으로 바뀌겠지요...
>
> 소중한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 가까운 시일내에 뵐수 있는날 오기를 기대합니다.
>
> 이 아름다운 봄날처럼  이번 한주도 좋은 날들 되십시오.